꿩의다리도 구별하기에 애매하다.
매번 꿩의다리를 만나면 바로 이름이 떠오르지 않고, 이리저리 확인하고 나서야 이름을 부른곤 한다.
상당산성에 많은 개채수의 꿩의다리를 만났는데,
처음에는 좀꿩의다리려니 생각했다가 키도 그렇고, 꽃이 달린 모양새도 그렇고...
이리저리 검색하다보니 큰꿩의다리에 가까운 것 같다.
국생종 자료를 확인해보았는데, 좀꿩과 큰꿩에 대한 글 내용이 거의 똑 같다.
에휴!
일단은 큰꿩의다리로 추정.
좀꿩의다리 높이 40-120cm 정도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2-3회 3출엽으로서 우상으로 갈라지며 엽병은 짧거나 없고 탁엽에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밑부분에 작은잎턱잎이 있다. 소엽은 긴 타원형, 거꿀달걀모양 또는 삼각상 거꿀달걀모양이고 길이 1-3cm, 폭 8-20mm로서 끝이 2-3개로 갈라지며 원저(圓底) 또는 심장저이고 끝은 뾰족하며 앞·뒷면에 털이 없고 뒷면은 분백색이 돌며 엽병 기부는 줄기를 감싼다. 7-8월에 지름 5-7mm의 황록색의 꽃이 큰 원뿔모양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3-4개로서 꽃잎같고 빨리 떨어지며 3맥이 있고 긴 타원형이며 꽃잎이 없고 수술은 10-17개로 많으며 수술대 끝에 길이 2mm의 꽃밥이 달리고 암술은 2-6개이다. 수과는 거꿀달걀모양이며 길이 3mm로서 날개모양인 8개의 능선이 있고 9월에 익는다. 줄기는 높이 40-120cm이고 원줄기는 곧게 서며 털이 없고 능선이 있으며 상부에서 분지한다. | 큰꿩의다리 높이 40-120cm 잎은 어긋나기하고 2-3회 3출엽으로서 우상으로 갈라지며 엽병은 짧거나 없고 탁엽에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밑부분에 작은잎턱잎이 있다. 소엽은 긴 타원형, 거꿀달걀모양 또는 삼각상 거꿀달걀모양이고 길이 1-3cm, 폭 8-20mm로서 끝이 2-3개로 갈라지며 원저 또는 심장저이고 뒷면은 분백색이 돈다. 꽃은 7-8월에 지름 5-7mm의 황록색의 꽃이 큰 원뿔모양꽃차례로 핀다. 꽃받침조각은 3-4개로서 꽃잎같고 빨리 떨어지며 3맥이 있고 긴 타원형이며 꽃잎이 없다. 수술은 10-17개로 많으며 수술대 끝에 길이 2mm의 꽃밥이 달리고 암술은 2-6개이다. 수과는 거꿀달걀모양이며 길이 3mm로서 8개의 능선이 있고 9월에 익는다. 소과경의 길이가 10-35mm이다. 높이 40-120cm이고 줄기는 곧게 서며 털이 없고 능선이 있다. 꽃의 색깔은 황록색이다. |
▲ 2018. 8. 18. 상당산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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