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1.9. 부모산에서
위의 옷솔버섯속을 갓 윗면의 짧은 밀모를 보면서 테옷솔버섯으로 추정해본다. (숙주목: 참나무)
이태수 박사의 구멍장이버섯과 옷솔버섯속에는
` 소나무옷솔버섯(침엽수)
` 기와옷솔버섯
` 테옷솔버섯
` 주름옷솔버섯(관공이 주름살)이 있는데, 기와옷솔과 테옷솔에 대한 동정 포인트가 애매하다.
http://ydy.kr/xe/mushroom/2102433
테옷솔버섯 | 기와옷솔버섯 |
특징 : 극소형∼소형. 갓은 반원형∼선반형. 회백색∼회갈색에 암갈색 테무늬. 관공은 보라색이다가 담황∼담갈색(때로는 백색), 얕은 톱니모양. 옷솔버섯과 달리 활엽수에 난다. 흰이옷솔버섯은 동일종으로 정리되었다. 이 버섯은 옷솔버섯과 매우 혼동되기 쉽다. 옷솔버섯은 침엽수에 나는 반면 이 버섯은 활엽수에 난다.
자실체 : 갓은 대가 없이 기물에 직접 부착한다. 반원형 또는 선반모양이거나 부착부가 협소한 부채꼴∼혀 모양, 다수가 중첩해서 군생. 폭 1∼6cm, 두께 1∼2mm 정도. 표면은 회백색∼연한 회갈색이고 암색의 테 무늬가 다수 형성되며, 테 무늬는 다소 불분명한 경우도 있다. 짧은 밀모가 덮여 있다. 가장자리는 얇고 날카로우며 건조할 때는 아래쪽으로 굽는다. 살은 극히 얇고 흰색. 강인한 가죽질이다. 관공은 어릴 때 보라색을 띠지만 점차 색이 바래 담황∼담갈색을 띤다(때로는 백색). 어릴 때는 얕은 관공 모양이나 후에는 관공 벽이 무너져서 얕은 톱니모양의 침이 되어 밀생. 포자 : 포자는 원주형. 다소 굽어 있다. 평활, 투명, 5∼7×2∼2.5㎛. 색상 : 회백색∼회갈색 발생계절 : 여름~가을 발생형태 : 여름∼가을(연중 내내) 보통 활엽수의 죽은 나무나 그루터기에 난다. 갱목에도 발생하며 백색부후를 일으킨다. 분포 : 한국, 일본, 및 전 세계. 식용여부 : 식독불명 |
특징 : 소형. 갓은 반원형∼선반형, 허연색, 회백색 또는 회색, 거친 털 밀포. 관공은 진한 갈자색, 퇴색하면 적갈색. 톱니모양. 활엽수에 난다. 흔하다. 옷솔버섯보다 두껍다.
자실체 : 자실체는 대가 없이 기물에 직접 부착하거나 반배착생. 갓은 반원형 또는 선반형이고 편평하다. 폭 2∼4cm, 두께 1∼3mm 정도의 소형. 표면은 허연색. 회백색 또는 회색. 거친 털이 덮여 있다. 다수가 중첩해서 층으로 난다. 가장자리는 얇고 날카로우며 건조 시에는 안쪽으로 굽는다. 관공은 진한 갈자색, 후에 퇴색되면 적갈색. 톱니모양이며 방사상으로 배열하고 길이 1∼3mm. 대는 없다. 살은 극히 얇고 흰색. 약간 아교질을 띠며 건조 시에는 다소 연골질. 포자 : 포자는 원주형∼소시지형. 평활, 투명, 7∼8.5×2.5∼3㎛. 색상 : 허연색, 회백색 또는 회색 발생계절 : 여름~가을 발생형태 : 여름∼가을(연중 내내) 침엽수 및 참나무류 등 각종 활엽수 죽은 줄기나 가지, 낙지 등에 난다. 백색부후를 일으킨다. 매우 흔하다. 분포 : 한국, 북반구 온대 이북. 식용여부 : 식독불명 |
국생종은 옷솔버섯속을 미확정분류로 ...
` 기와옷솔버섯과 옷솔버섯, 테옷솔버섯이 있는데, 옷솔버섯의 이름이 소나무옷솔버섯으로 바뀐지가 언젠데..ㅜㅜ
` 다른 여타의 백과사전을 검색하다보니
기와옷솔버섯의 숙주목을 침엽수로 적고 있다.
` 테옷솔버섯과 기와옷솔버섯의 구별을 갓 윗면의 테와 주름살(관공)의 모양과 색으로도 구별한다는데,
성장하면서 퇴색하기에 거의 의미가 없는 동정포인트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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