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명: 바늘더덕갯지렁이
♠ 학명: Pherusa parmata (Grube, 1877)
우리나라 남해와 서해 연안에 분포하며 조간대 하부에서부터 수심 5m 전후의 조하대 모래자갈 또는 자갈모래 바닥에서 간혹 발견되는, 몸통길이 6cm 전후의 중형 갯지렁이류이다.
몸은 후방에서 급속하게 가늘어져 끝부분에서는 거의 뾰족하게 된다.
몸통의 대부분은 바닥에 뭍힌 상태로 머리부분의 길게 곧추선 강모를 이용하여 물 속의 플랑크톤을 걸러 먹는 부유물 여과섭식자이다.
- 한국해양무척추동물도감
▲ 2020. 2. 9. 태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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