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향모. 벼과 사초도감도 필요한 것 같다.
국화과의 고들빼기
5~7월에 황색으로 피며, 설상화(舌狀花)는 여러 줄로 배열하면서 수가 아주 많으며, 꽃이 핀 다음 두화(頭花)가 아래로 향하지 않는다.(비교: 이고들빼기는 꽃이 지고나면 두화가 아래로 향하며, 설상화는 13장 내외다.)
고들빼기는 우리나라 나물문화의 중심에 있다. 만주지역으로부터 한반도에 이르기까지 현재 한민족이 살고 있는 유라시안대륙 동부 영역이 주된 분포지다. 일본열도에는 분포하지 않는다. 고들빼기로 나물이나 김치(지)를 만들어 먹는데, 쓴 맛을 덜기 위해 한참 물에 담가 두기도 한다. 고들빼기는 물에 담가두어도 식물체가 여전히 고들고들하다.
고들빼기 종류는 식물체 속의 이눌린(inulin) 성분 때문에 무척 쓰다. 한글명 고들빼기는 19세기 초에 맛이 쓴 풀로 번역되는 한자 ‘고채(苦菜)’에 대해 ‘고돌비’로 기록된 바 있고, 20세기 초에 들어서 기재된 ‘고들imagefont이’란 표기에서 유래한다. 만주지역에서는 한자로 ‘고돌채(苦葖菜)’라고 표기하며, ‘아주 쓴(苦) 뿌리(葖) 나물(菜)’이라는 의미다.
- 한국식물생태보감 1
줄딸기
산딸기 중에서 제일 일찍 익는 것 같다.
달콤새콤한 맛을 경험해보고...
수리취의 잎이 억세게 강해보인다.
저번에 왔을 때에는 작은 꽃망울만 앙다물고 있었는데....
노란 바람개비처럼 햇님을 환하게 반겨주는 씀바귀도 제법 많다.
꿀풀의 추억. ^^
엉겅퀴
산해박은 햇님을 다른 식물들에 비해 덜 좋아해서 꽃 보기가 좀 어렵다.
우산나물 꽃도 피우고,
암수딴그루로 원추꽃차례로 꽃을 보여주는 개옻나무.
청미래덩굴
잔털벚나무
산사나무
애도 산사나무 종류로 보여지는데....
곰딸기 앙증맞다.
산달래
미국산사나무
다래
산복사나무
골무꽃
골무꽃은 자루가 있는 포와 오목하게 생긴 포가 바느질에 사용되는 골무와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비목나무
개머루
다래
고삼
박쥐나무
밀나물
가시꽈리
예전에 애들을 털이슬 종류로 착각하고 한참을 들여다보며 고민하기도 했다.
참빗살나무
꽃받이
하늘말나리
나방 종류
물참대
할미밀망
물참대
산뽕나무
산딸기
국수나무
쥐오줌풀
산수국
개갓냉이
노루발풀
둥굴레
청미래덩굴
털중나리
꽃며느리밥풀
신나무
조록싸리
지느러미엉겅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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