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기간이라 비가 내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산성 한바퀴 돌아 오는 동안에는 날이 선선하니 좋았습니다.
2020년 7월 25일. 토요일
큰방가지똥
애들은 해가 한창일 때 꽃잎을 여밉니다.
결국 방가지똥이란 이름은 방아깨비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아깨비는 위험에 처하면 배설물을 내놓으며, 마치 방가지똥 종류가 상처를 입게 되면 흰 유액을 내놓는 것과 같다. ‘똥’ 자는 그렇게 덧붙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방출된 백색 유액은 공기 중에 잠시 노출되면 산화해서 금방 거무칙칙한 색으로 변한다. 그런데 방가지똥 종류가 살만한 곳에 농약을 치지 않는다면, 그곳에서 반드시 방아깨비를 만날 수 있다. 이런 사실에서도 그러한 생물학적 상상은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 한국식물생태보감 1
쇠별꽃
닭의장풀
개맥문동
담쟁이덩굴
담쟁이덩굴의 뿌리는 줄기에서 공기뿌리가 나와 낙지다리의 흡반처럼 되어 있는 흡착근(빨판)을 이용하여 바위나 나무 등에 붙거나 기어올라간다.
지의류
지의류
지의류(地衣類, Lichen)는 보통 녹조류, 혹은 청록색 세균과 공생하는 복합 유기체다. 지의류의 구조, 생리, 그리고 생화학 기능은 격리 집단인 균류와 조류와는 많이 다르다. 지의류는 북극의 툰드라, 사막, 바닷가에 있는 돌, 유독한 화산암 더미와 같은 극한 환경에서도 자라며, 또한 열대우림이나 온대 지방의 나뭇잎 혹은 가지, 벽이나 묘비 같은 바위에 기착하여 자라기도 한다.
지의류는 지구상 여러 곳에 퍼져있는 강인한 장수 식물이지만, 외부 환경 변화에 약해, 과학자들이 오존층의 손상 정도나 금속의 오염도를 산정하기 위해 지의류를 이용하기도 한다. 또한, 물감, 향수, 민간 약품을 제조할 때도 이용된다
-위키백과
풀잠자리
풀잠자리는 여름에 볼 수 있는 녹색의 곤충으로 진딧물을 잡아먹는다. 애벌레도 진딧물의 천적으로 진딧물의 체액을 빨아먹은 뒤 그 껍데기를 위장을 위해 몸에 붙인다. 그래서 미국과 한국에서는 풀잠자리를 진딧물 소탕을 위한 천적상품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간혹 알을 불교에서 말하는 설화속의 꽃 우담바라로 혼동하기도 한다.
으아리
사위질빵
잎은 마주나기하고 3출복엽 간혹 2회3출한다. 소엽은 달걀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며 점첨두이고 길이 4-7cm, 너비 2.5-4cm로서 원저 또는 넓은 예저이며 결각상의 톱니가 드문드문 있고 표면에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뒷면 맥위에 잔털이 있다.
으아리
잎은 마주나기하며 5~7개의 소엽으로 구성된 깃모양겹잎이며 달걀꼴로 첨두, 원저 또는 넓은 예저,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잎자루는 구부러져서 흔히 덩굴손과 같은 구실을 한다.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사위질빵
때죽나무납작진딧물
짚신나물
딱지꽃
충국청람색잎벌레의 생존전략과 박주가리
싸리
참싸리
참싸리
총상이지만(싸리나무는 긴 총상꽃차례) 짧기 때문에 머리모양꽃차례로 보이고, 꽃대축에 밀모가 있으며, 꽃은 7~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피기 시작하여 서리가 내리기 직전까지 계속하여 홍자색으로 개화한다.
-국생종
기린초
꿀풀
죽은 사마귀를 끌고 가는 곰개미
땅비싸리
달맞이꽃
원추천인국(Rudbeckia bicolor)은 국화과 루드베키아속의 한해살이풀이다. 속명인 루드베키아로도 부른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며 한국에는 1959년에 들어왔다. 높이는 30~50cm 가량이고 꽃은 지름 5~8 cm 정도의 크기이다.
무릇
멍석딸기와 줄점팔랑나비
개맥문동
애기탑꽃
산층층이
제비꿀
제비꽃 열매집
수크령
꿩의다리
흰이질풀
이질풀
선이질풀
패랭이꽃
강아지풀로 토끼를 만들어요.
붉은토끼풀.
떡갈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
정하쌤이 깐 애기밤송이
대부분의 나무들은 약하거나 병든 열매를 버린다. 흑흑!! 잔인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생존과 번식을 위한 전략.
누리장나무
잣나무 구과
솜나물은 1년에 2회 꽃을 피우는데,
봄에는 누구보다도 일찍 꽃을 피우기에 주변의 방해(햇님을 맘껏 받을 수 있기에)가 없어
찬 기운도 피하고....아주 낮게 꽃대를 올리지만,
여름을 넘어서 무성해진 숲 속에서는 어쩔 수 없이 꽃대를 높이 올려야 곤충들을 꼬실 수 있다.
딱지꽃
등골나물
광대싸리
고삼
꽃며느리밥풀
까치수염
한국 원산으로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극동부에 퍼져 있다. 다 자라면 높이가 50~100 센티미터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고 폭이 약간 넓은 바소꼴이며 길이 6~14 센티미터, 너비 2~5 센티미터로 까치수염보다 너비가 넓다. 줄기는 곧게 서는데 붉은색을 띠고 까치수염에 비해 흰 털이 덜 나서 구별의 기준이 된다. 꽃은 6~7월에 피는데, 줄기 끝에서 길이 10~20 센티미터 정도의 총상꽃차례에 흰색 꽃이 모여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둥근데 8월에 여문다.
-위키백과
산기름나물
파리풀
구슬붕이. 꽃이 진 다음 위와같은 모양으로 열매를 맺어간다고 한다.
맨 처음에는 변이종 아니면, 새로운 종인줄 알았다. ㅎ
노루오줌
좀깨잎나무
두메고들빼기(추정)
원추리
산철쭉
금불초
솔나물
물오리나무
선아쌤이 맛난 더덕 정식과 커피를 사셨다뇽.
조금 매웠지만 넘 맛있게 먹었다뇽.^^
감사하다뇽.^^
차 마시면서 만든 메타쉐콰이어 열매로 만든 팔찌.
누구의 손일까요?
상사화
털별꽃아재비
으악!
만나고자했던 큰제비고깔을 만나지못하고,
양치기 소년이 되었다뇽. ㅜㅜㅜ
2018. 8. 18. 상당산성에서 만난 큰제비고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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