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은 7∼16cm의 중형∼대형. 처음에는 반구형이다가 후에 낮은 둥근산형이 된다.
표면은 녹색을 띤 암갈색∼진한 밤갈색. 또는 흑갈색 등을 나타낸다.
어릴 때는 미세한 융털모양의 털이 표면에 덮여 있으나 후에 평활해 진다.
살은 허연색. 치밀하고 공기에 접촉해도 변색되지 않는다. 식용하며 맛이 좋다.
관공은 구멍은 허연색이다가 후에 칙칙한 유황색∼녹슨색이 된다.
손으로 만지면 포도주색 얼룩이 생긴다. 관공은 구멍과 같은 색.
대는 6∼10cm(굵기2∼4(8)cm), 처음에는 난형이다가 후에 신장하면서 가운데가 뚱뚱해 지거나 밑동이 굵어진다.
꼭지는 갈색, 밑동 쪽으로는 녹슨색. 속이 차 있다. 자라면서 갈색의 그물눈 모양 무늬가 위쪽으로 생긴다.
▲ 2020. 7. 30. 동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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