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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낭균문/두건버섯강

투구버섯

by 지암(듬북이) 2020. 9. 19.

▲ 2020. 9. 14. 괴산에서

 

 

노랑투구버섯

투구버섯

머리와 대가 있다. 머리는 폭 1∼2.5cm. 구형, 반구형∼안장모양. 대는 눌려있다. 연한 황갈색∼탁한 백색.

자실체는 머리(갓)와 대로 구분되며 머리 부분은 지름 1∼2.5cm, 살이 얇고 불규칙한 구형이거나, 반구형 또는 안장모양. 자라면 머리 가운데가 배꼽모양 깊게 들어가기도 한다. 연한 황색∼황갈색 또는 탁한 백색. 가장자리가 안쪽으로 심하게 말린다. 아랫면은 백색 면모상, 얕은 주름이 있다.

대는 속이 비어 있고 흔히 눌려 있거나 세로로 홈이 져 있다. 길이 2∼5.5cm, 굵기 2∼9mm. 원주상 또는 위쪽이 넓다(때로는 아래쪽이 넓은 곤봉상). 흔히 눌려 있거나 세로로 주름이 잡혀 있다. 머리와 거의 같은 색. 속이 비어 있다.

머리와 대가 있다. 머리는 폭 1∼2cm. 담황갈색. 머리는 불규칙한 구형∼반구형 또는 편평. 대는 원주상 곤봉형, 머리와 같은 색이거나 때로는 보라색 끼를 띠기도 한다. 후에 대끝갈색투구버섯이라고도 하였으나, 기준종임.

자실체는 머리(갓)와 대로 구분되며 높이 2∼4cm. 머리 부분은 지름 1∼2cm. 다소 통통해 보이며 불규칙한 구형, 반구형 또는 둥근산형이며, 후에 위가 다소 평평해 지거나, 약하게 오목 들어가기도 한다. 가장자리는 심하게 안쪽으로 말려 있다. 담황토색, 다소 계피색을 띤 황색.

대는 지름 2∼6mm. 원주상 또는 아래쪽이 약간 부풀어 있으며, 대의 위쪽은 갓과 거의 같은 색, 밑동쪽은 적갈색. 때로는 보라색 끼를 띠거나 전체가 암회갈색을 띠기도 한다.(*이것은 갓과 대가 거의 같은 색을 띠는 갈색투구버섯과 다른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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