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 죽나 저래 죽나 어짜피 한 많은 인생.
내 비록 떨거지 병신 광대일지언정
사람이고싶소 .
사람으로
한 사람으로
왕 앞에서 한 판 걸판지게 놀다 가겠소...
80년대 울분의 대사가 아닌 분노와 한을 응축시킨 광대의 대사가 더 괜찮다는데...
약속으로,
의리로...
억지로 공연 연습하고 있는 스스로가 바보스럽다.
에궁!
발등과 무릎의 통증도 있고,
에휴!
무대와 판에 대한 열정은 이미 식어버린지 오래.
에휴!
채희완 쌤이랑 만나는 것도 참 부담이다.
참! 그지같다.
ㅎㅎㅎ
"떨거지 병신 광대 이야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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