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름3 찔레진흙버섯과 버들진흙버섯 산행 입춘이 지났음에도 다시 날이 추워지고 늦은 오후부터는 눈이 내렸다. 지도 검색을 하고 점심 무렵 인근 야산에 잠시 들렸다. 바람이 차다. 셔터를 누르는 손가락은 꽁꽁 얼고... 인근 야산에서도 만날 수 있는 진흙버섯 종류 중에서 버들진흙버섯(황철상황)과 찔레진흙버섯을 제법 만날 .. 2018. 2. 12. 부모산 나들이 1월 27일. 오전에 어린이집 O.T.를 마치고 근처에 위치한 부모산에 잠시 들려보았다. 계속되는 추위에 길마자기나무는 꽃을 피웠을까? ▲ 칡 ▲ 억새 ▲ 아까시나무 ▲ 미국쑥부쟁이 ▲ 사위질빵 ▲ 솔새와 개솔새 ▲ 아교버섯 ▲ 청가시덩굴 ▲ 개암나무 ▲ 등갈색미로버섯 ▲ 길마가지나.. 2018. 1. 27. 눈 내리고, 피노키오처럼... 1월 9일. 전날 밤부터 계속된 눈. 오늘 내내 눈 내리고 점점 세상은 하얗게 변해가고, 오후 햇살에 녹는 눈들은 다시 원래의 모습을 보여준다. 인간들의 세상은 그렇게 진솔하지 못함을... 그렇게 이야기하고 싶은걸까? 피노키오처럼 예수님 코가 점점 길어지고 있다. 고드름. 억새 해바라.. 2018.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