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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가치5

괴산의 숲속 나들이 8월 18일. 조금씩 가을의 기운이 전해져오는 것 같다. 식용할 수 있는 버섯들을 찾아 떠난 길. 변함없이 빈 배낭엔 숲의 이야기 얼마간 담아오고... ▲ 노루오줌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 나태주, 「풀꽃」 전문 노루오줌은 산지의 냇가나 습한 곳에서 자.. 2019. 8. 20.
괴산의 버섯과 야생화 10월 9일. 한글날. 날이 많이 흐리고, 우중충하다. 인근의 괴산 쪽으로 끝물로 가고 있는 가을 버섯 탐사차 다녀왔다. 제법 날이 서늘하다. 버섯 카페 여러 님들은 끝물 시기에도 송이며 능이며 제법 만나는 것 같은데, 에휴! 그저 튼실한 궁뎅이 하나와 맛이라도 경험해보기 위해 간섭한 한.. 2018. 10. 11.
10월의 야생화와 버섯.3 - 칠보산 10월 9일. 칠보산에서 놀다. 버섯 만나기가 어렵다. 야생화도 이제는 거의 끝물인 것 같다. 알록달록 물 들고 있는 나무. 겨울을 준비하기에 바람불면 소란스럽다. ▲ 나무보다는 바위가 찬 기운이 더할 것 같고, 조금 더 일찍 채비하는 담쟁이덩굴. ▲ 둥근잎유홍초 ▲ 곳곳에 단속 프랭카.. 2017. 10. 12.
소백산의 봄 야생화 나들이.1 매번 가까운 인근 야산의 야생화를 들여다보다가 고산의 야생화가 궁금해 그나마 가까운 곳의 소백산으로 나들이하게 되었다. 이렇듯 꽃 구경하기 위해 왕복 4시간 넘게 운전하고 다녀온 것은 처음인 것 같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 처음 만나는 다양한 야생화와, 불친인 우투님의 건강밥.. 2017. 5. 3.
새순/뿌리잎- 멸가치, 어수리, 큰참나물(추정), 참당귀, 터리풀, 바위채송화, 삿갓나물 멸가치 어수리 큰참나물(추정) 참나물 큰참나물 엽병은 근생엽의 것은 길며 줄기 잎의 것은 위로 가면서 짧아지고 밑부분이 넓어져서 원줄기를 얼싸안는다. 잎은 3개씩 달리는 3출엽이며 소엽은 달걀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예저 또는 원저로서 가장자리에 거치가 있다. 높이 50.. 2017.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