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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누리/아이 곳간

유치원 졸업 인사 문구

by 지암(듬북이) 2015. 2. 13.

 

 

 

 

 

 

 

 

 

 

항상 밝은 미소를 보이고 애교가 넘치는 사랑스런 000

어느새 몸도 마음도 훌쩍 커버린 모습을 보니 너무나 대견스럽구나.

 

 

함께했던 시간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구나.

처음 만났을 때의 그 설레임과 기쁨을 뒤로 하고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빛나던 000.

 

 

정들었던 유치원을 떠나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겠구나.

 

 

졸업은 또 다른 시작.

초등학교란 새로운 곳으로 나들이 가더라도

초등학교란 더 넓은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우리 00을 축복합니다.

 

 

이제 조금 더 커다란 세상으로 첫발을 내딛게 됨을 축하해.

가슴 속에 품은 커다란 꿈을 이루며, 한발 한발 디뎌 나가길 바래.

언제 어디서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그 자리를 빛내주는 멋진 친구가 되길 바라며

 

 

세상의 욕심대로 자라기보다는 지금처럼 밝고 아름다운 웃음을 잃지 않는 예쁜 00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래.

00이는 이 세상의 희망이란다.

남은 유치원 생활 잘 마무리하고 초등학교에서도 항상 몸과 마음 건강하기를 바란단다.

앞으로 자라가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기쁨을 주는 너희들이 될 것을 믿는단다.

00이가 미래에 대해 꿈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멋진 친구가 되길 바라며..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는 00의 앞날에 멋지고 새로운 세상이 기다리고 있단다.

 

 

00이가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자연을 사랑하는 멋진 친구가 되길 바래

날마다 새로운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 되길 바래.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이 함께하기를 바래

 

 

 

 

 

* 함께 쓰기 좋은 순우리말

함초롬하다 : 가지런하고 곱다. 함초롬한 00

너울가지: 남과 잘 사귀는 솜씨. 붙임성. 포용성

아람: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과실

아당지다 : 몹시 야물고 오달지다.

얌치 : 마음이 깨끗하여 부끄러움을 아는 태도.

여낙낙하다 : 성미가 온화하고 상냥하다.

영바람 : 양양한 의기(意氣). 뽐내는 자세.

올차다 : 야무지고 기운차다.

옹골지다 : 실속 있게 꽉 차다. 옹골지고 기운찬 것을 '옹골차다'라고 함.

줏대잡이 : 중심이 되는 사람.

지멸있다 : 꾸준하고 성실하다. 직심스럽고 참을성이 있다.

치어나다 : 똑똑하고 뛰어나다.

튼실하다 : 매우 튼튼하고 실하다.

사랑옵다 : 마음에 꼭 들도록 귀엽다.

사분사분하다 : 마음씨가 부드럽고 상냥하다.

산드러지다 : 태도가 맵시 있고 경쾌하다.

새살거리다/대다 : 상글상글 웃으면서 재미있게 지껄이다.

서그럽다 : 마음이 너그럽고 서글서글하다.

슬겁다 : ① 겉으로 보기보다 속이 넓다. ② 마음이 너그럽고 미덥다.

볼땀스럽다 : 보기에 탐스럽고 시원시원하다.

모도리 : 조금도 빈틈이 없는 아주 야무진 사람.

라온 : 즐거운. 나온.

다라지다 : 됨됨이 단단하여 여간한 일에는 겁내지 아니하다.

당알지다 : 마음이 당차고 야무지다.

들차다 : 뜻이 굳세고 몸이 튼튼하다.

듬쑥하다 : 사람의 됨됨이가 가볍지 아니하여 속이 깊고 차있는 모양.

넘을다 : 점잖으면서도 언행을 흥취있고 멋지게 하다.

노상 : ①언제나 변함이 없이. 항상. ② 반드시, 늘 습관으로.

간드러지다 : 하는 짓이나 품새가 감칠맛나고 나긋나긋하다.

갸륵하다 : 하는 일이 착하고 장하다.

걱세다 : 몸이나 뜻이 굳고 억세다.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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