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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누리/우리문화 곶간

설 차례상 차림

by 지암(듬북이) 2015. 2. 17.

 

 

 

 

 

 

 

고비합설(考妣合設) : 내외분일 경우 남자조상과 여자 조상은 함께 차린다.

 

시접거중(匙楪居中) : 수저를 담은 그릇은 신위의 앞 중앙에 놓는다.

반서갱동(飯西羹東) : 밥(메)은 서쪽에 올리고, 국(갱)은 동쪽에 올린다(산 사람과 반대)

적접거중(炙楪居中) : 적(구이)은 중앙에 놓는다.

어동육서(魚東肉西) : 생선은 동쪽에, 고기는 서쪽에 놓는다.

동두서미(東頭西尾) : 머리는 동쪽으로 향하고, 꼬리는 서쪽으로 향한다.

배복방향(背腹方向) : 닭구이나 생선포는 등이 위로 향하게 한다.

면서병동(麵西餠東) : 국수는 서쪽에, 떡은 동쪽에 놓는다.

숙서생동(熟西生東) : 익힌 나물은 서쪽에 올리고, 생김치는 동쪽에 놓는다.

서포동해·혜(西脯東醢·醯) : 포는 서쪽에 놓고, 생선젓과 식혜는 동쪽에 놓는다.

* 경상도에서는 '좌포우혜'라고도 한다.

홍동백서(紅東白西) : 붉은 색의 과실은 동쪽에 놓고, 흰색의 과실은 서쪽에 놓는다.

동조서율(東棗西栗) : 대추는 동쪽이고 밤은 서쪽에 놓는다.

* 경상도에서는 '조율시이'라고 하여 서쪽에서 동쪽으로 대추, 밤, 곶감, 배의 순서로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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