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4. 24.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선괭이밥은 전국 각처의 들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키는 30~40㎝이고 전체에 털이 나고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는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작은 잎은 3갈래로 갈라지고 끝이 오목하게 들어가며 가장자리에 작은 섬모가 있다.
꽃은 노란색이며 작고 여러 송이씩 달린다. 열매는 9월경에 긴 둥근형으로 달린다.
어린잎은 식용, 전초를 약용, 관상용으로 쓰인다.
괭이밥이 뿌리가 곧고 땅위줄기가 땅을 기며 턱잎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에 비하여 선괭이밥은 뿌리가 가늘고 땅위 줄기는 곧게 서며 턱잎이 뚜렷하지 않은 점으로 구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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