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4. 24.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전국의 풀밭 또는 숲 가장자리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아프가니스탄, 부탄, 네팔, 인디아(인도), 인도네시아에 분포하고 아프리카, 유럽, 북아메리카에서는 귀화식물이다.
줄기는 땅 위에 길게 뻗는다. 전체에 긴 털이 많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 3장으로 된 겹잎이다. 작은 잎은 난상 타원형,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잎겨드랑이의 긴 꽃자루에 1개씩 피며, 노란색이다. 부꽃받침잎은 꽃받침잎보다 조금 크다. 꽃잎은 넓은 난형이다. 열매는 수과이며, 육질의 붉은 화탁 겉에 흩어져 붙어 있다.
열매덩이는 둥글며, 지름 1cm쯤이고, 먹을 수 있다.
약용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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