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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누리/풀

속속이풀

by 지암(듬북이) 2015. 5. 21.

▼ 2015. 5. 20. 죽림에서

 

 

 

 

몸에는 털이 없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서서 60cm 안팎의 높이로 자라나 많은 가지를 친다.

 

뿌리로부터 자라난 잎은 많은 것이 뭉쳐 포기를 이루며 길이는 15cm 가량이고 깃털 모양으로 깊게 갈라진다. 줄기에 나는 잎은 서로 어긋난 자리를 차지하며 잎자루를 가지지 않고 깃털 모양으로 깊게 갈라지거나 또는 얕게 갈라진다. 가지 끝에 가까운 자리에 나는 잎은 갈라지지 않고 피침 꼴을 이룬다.

 

가지 끝에 많은 꽃이 이삭 모양으로 뭉쳐 피어 올라간다. 4장의 꽃잎을 가지는 꽃은 지름이 4~5mm이며 노랗게 핀다.

 

일반 채소보다 더 맛이 좋고 싱그럽다. 봄부터 가을까지 부드러운 잎을 먹을 수 있는데 생식이 더 좋다. 살짝 데쳐서 무쳐 먹거나 국거리로도 좋으며 생채절임이나 샐러드용으로도 좋다.

 

- 몸에 좋은 산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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