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25일 인근 야산에서
지느러미엉겅퀴는 유럽과 서아시아가 원산이고 우리나라 각처의 들에서 자라는 2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양지에서 자란다. 키는 약 70~100㎝이고, 잎은 길이가 30~40㎝로 가장자리에 가시가 있고 뒷면 맥 위에 털이 있으며,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진다.
꽃은 자주색 또는 백색이며 길이는 약 1.5㎝로 뾰족한 끝이 가시로 되어 퍼지거나 뒤로 젖혀진다. 열매는 11월경에 길이 약 1.5㎝ 정도의 갓털이 달린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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