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7. 15일. 인근 야산에서
자실체: 반배착생. 자실체는 대가 없이 기물에 직접 부착한다. 극히 많은 갓이 생겨서 중첩해서 층상으로 나며, 부착되는 부분은 항상 대에 내리붙음이고 상하는 서로 연결이 되어 있다. 개개의 갓은 거의 반원형, 폭은 1∼3cm, 두께는 1∼2mm의 소형. 얇은 가죽질이고 건조할 때는 강하게 하측으로 만곡된다. 가장자리는 얇고 날카로우며 둥근모양이거나 때로는 좁은 거치상을 나타낸다. 표면은 크림색이다가 살색∼적갈색이 된다. 털이 없고 평활하다. 가는 방사상의 섬유무늬와 불명료한 테 무늬가 있다. 살은 극히 얇고 강인하며 건조하면 단단하고 재백색(材白色).
하면 자실층은 길이 1∼2mm의 미세한 이빨모양 돌기가 밀생되어 있다.(*처음에는 침의 길이가 매우 짧으나 후에 길어진다.) . 허연색∼살갗 색.
발생: 여름∼가을. 참나무류, 가시나무류, 밤나무, 구실잣밤나무류 등의 그루터기, 죽은 나무 등에 군생. 매우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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