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 참고자료
<넉다운 가위바위보>
① 방법
- 2사람이 1조가 되어 가위바위보를 한다.
- 첫번째로 지면 오른쪽 무릎을 굽히기
- 두번째로 지면 왼쪽 무릎을 굽히기
- 세번째는 지면 엉덩이 붙이기
- 네번째는 다리를 펴고 앉기
- 다섯번째는 완전 드러눕기
- 한 번 넉다운 될 때마다 벌칙으로 얼굴에 스티커를 붙여준다.
- 스티커 숫자만큼 진 것이 되므로 놀이가 끝난 후 진 사람이 이긴 사람을 업 어 주는 등의 상벌을 해 주면 좋다.
※ 일반적인 가위바위보 대신 ‘소림사주방장 가위바위보’를 하면 재미가 두 배!
☞ 가위 : 오른손으로 부리모양, 왼손은 오른손 팔꿈치에
☞ 바위 : 두 손을 주먹모양으로 모은다.
☞ 보 : 양 팔꿈치를 직각으로 만들고 손가락(직각모양)은 밖을 향하게
<가위바위보 업어주기>
① 방법
- 둘씩 짝을 정해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은 이긴 사람을 업는다.
- 업은 상태로 자유롭게 돌아다니다가 다른 짝과 만나면 업힌 사람들끼리 가위바위보를 한다.
- 이 때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편은 업은 사람과 업힌 사람이 바뀌지 않고, 진편은 서로 역할을 바꿔 업고 업힌다.
- 같은 방법으로 반복한다.
- 다른 방법으로 마찬가지로 다른 짝과 만나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 때 진 편의 두 사람이 이긴 편의 두 사람을 다시 각각 업어준다.
. 가위는 사람(人), 바위는 땅(地), 보는 하늘(天)입니다. 그러니 가위바위보는 곧 사람의 이치, 땅 또는 세상의 이치, 하늘의 이치를 깨달으라는 뜻입니다. 업은 이는 사람입니다. 업힌 이는 하늘입니다. 사람이 땅에 발 딛고 하늘을 업고서 가위바위보를 합니다. 자연(땅)과 함께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됩니다. 가위바위보를 하는 것은 '사람이 곧 하늘'인 세상, 사람이 자연과 더불어 순리대로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진화놀이>
① 방법
- 진화단계 : 병아리 → 닭 → 고양이 → 공룡 → 신
- 병아리 : 앉아서 ‘삐약 삐약’을 계속 외치다 짝을 만나면 가위바위보, 이기면 닭, 지면 계속 병아리 신세가 된다.
- 닭 : 엉거주춤 자세로 한 손을 머리에 올려 벼슬, 다른 한 손은 꼬리를 만들어 ‘꼬꼬댁’을 외치다 가위바위보, 이기면 고양이가 된다.
- 고양이 : 서서 야옹 가위바위보해서 이기면 공룡이 된다.
- 공룡 : 팔을 위아래로 휘저으며 공룡 흉내~ 가위바위보 해서 이기면 신이 된다.
- 신 : 편한 자세로 앉아서 세상을 흐뭇하게 내려다본다.
바. 병아리는 병아리 하고, 닭은 닭하고, 공룡은 공룡하고만 가위바위보를 할 수 있으며 병아리이랑 닭 또는 닭이랑 공룡처럼 서로 다르면 가위바위보를 할 수 없다
. 마지막에 세 명이 남을 때까지 해서 마지막에 병아리가 된 사람, 닭이 된 사람, 공룡이 된 사람 그리고 가장 먼저 신이 된 사람에게 그 느낌을 물어 본다.
아.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병아리), 부적응에 따른 혼돈과 정서 불안정(닭), 이해 및 수용으로 적응(공룡), 남을 배려하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이루는 성숙한 인간(신)으로 되어 가는 우리의 성장 과정 속에서 현재 내 위치는 어디며 어디를 향해 가야 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지 생각해본다.
▣ 앉은뱅이 술래잡기 ▣
- 앉아서 얼음 땡을 하는 것인데, 술래는 3-4명에 술래 1명 정도. 술래에게 치인 사람은 그 자리에 멈춰 앉아 자신의 양 손을 얼굴 앞에 편다. 손등이 얼굴 쪽으로 가도록. 술래에게 죽은 사람을 살려주려면 살아있는 사람이 앞으로 가서 손바닥을 양손으로 쳐주면 된다.
- 술래에게 모두 죽어서 양손을 올리고 있으면 끝난다.
- 공간을 정해 주어야 한다. 너무 넓으면 놀이가 끝나지 않는다.
▣ 등맞대고 일어서기 ▣
등을 맞대고 짝과 팔짱을 끼고 앉은 다음, 발바닥을 땅에 닿도록 한 상태에서 최대한 엉덩이쪽으로 가깝게 끌어당기고, 엉덩이에서 머리끝까지 짝과 접한 몸의 대부분을 뒤로 밀어올리며 무릎을 펴서 일어선다.
▣ 손잡고 일어서기 ▣
- 두 사람이 짝이 되어 서로 마주보고 앉은 자세에서 무릎을 세워 발끝을 모아 짝의 발끝과 마주대고, 두 손을 서로 잡은 상태에서 힘껏 팔을 당겨 일어섰다가 앉았다가를 반복한다.
- 위와 같은 방법으로 숫자를 4명, 8명, 16명으로 늘려가며 최대한 많은 인원이 참가해서 해보도록 한다.
혼자 왔습니다!
- 모두 둥그렇게 의자에 앉고, 먼저 숫자는 몇 까지 할 것인지를 정한다.
- 만약 ‘다섯’까지로 숫자를 정했다면 첫 번째 사람이 제자리에서 일어나면서 “혼자 왔습니다.”라고 말하고 앉는다. 그러면 그 사람이 앉자마자 그 오른쪽 옆에 있는 두 사람이 같이 일어나면서 “둘이 왔습니다.”라고 말하고 앉는다. 또 두 사람이 앉자마자 그 옆에 있는 세 사람이 같이 일어나면서 “셋이 왔습니다.”라고 말하고 앉는다. 또 세 사람이 앉자마자 그 옆에 앉아있는 네 사람이 같이 일어나면서 “넷이 왔습니다.”라고 말하고 앉는다. 또 네 사람이 앉자마자 그 옆에 앉아있는 다섯 사람이 같이 일어나면서 “다섯이 왔습니다.”라고 말하고 앉는다.
- 계속해서 같은 방법으로 그 옆에 앉아있던 다섯 사람이 다시 “다섯이 왔습니다.”라고 말하고 앉으면 또 그 옆에 네 사람이 일어서면서 “넷이 왔습니다.” 또 그 옆에 세 사람이 “셋이 왔습니다.” 또 그 옆에 두 사람이 “둘이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사람이 “혼자 왔습니다.”라고 하면 끝난다.
- 일정한 속도대로 하며 일어나는 사람과 외치는 숫자가 맞지 않으면 틀린 사람부터 다시 “혼자 왔습니다.”라고 하면서 처음부터 시작한다.
- 숫자는 사람 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중간에 아무도 틀리지 않고 성공하면 계속해서 한 단계씩 숫자를 올려서 한다.
- 마지막으로 ‘혼자왔습니다!’를 하면서 들었던 느낌을 선생님부터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이야기 한다.
- 집중력과 순발력을 길러 주고 진행 과정 속에서 생기는 실수와 성공을 통해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웃음으로 긍정적인 인간관계형성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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