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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누리/국악 나들이

고추먹고 맴맴

by 지암(듬북이) 2015. 11. 7.

 

 

 

 

 

 

 

` 입동과 김장에 관한 이야기 활동

- 이제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 다가 왔습니다. 추운 겨울왕국의 춥대장이 친구들 곁으로 고드름칼을 들고 찾아옵니다. 두꺼비와 개구리, 낼름낼름 뱀이며 심지어 곰까지 너무 무서워 깊은 땅 속으로 숨어들었습니다.

우리 조상님들도 입동 때 찾아오는 춥대장을 대비하여 땔감도 준비하고, 여러 난방 준비와 김장을 했답니다.

- 김장에 관한 자료를 컴퓨터를 활용해 보여 주면서 지구온난화에 따른 김장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 맴맴 노래 만나기

-노랫말에 어울리는 표현을 하면서 부른다.

-노랫말에 ‘고추’와 ‘달래’ 대신에 매운 음식을 넣어 부른다.

(생강, 마늘, 양파, 파, 고추장, 겨자, 고추, 냉이, 후추 등)

 

 

*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고추먹고 맴맴"의 노래는 전래 노랫말을 토대로  윤석중 작사, 박태준 작곡의 동요이다.
원형의 전래가사에는 "꼬치(고추)먹고 맴맴, 잔대먹고 맴맴 마늘먹고 맴맴- 편해문 채록, ...
꼬치먹고 뺑뺑 마늘먹고 뺑뺑 뒷집도 돈다 앞산도 돈다 - 조선구전민요집" 등 으로 전해지며
'맴맴은' 아이들이 맴을 돌 때에 부르는 소리를 나타내는 말-한국어사전 이다.

 

 

 

 

 

 

 

 

 

 

 

 

 

 

 

 

 

 

 

 

 

 

 

 

- 노랫말에 따른 신체표현

· 양팔을 벌리고 부딪치지 않을 정도로 넓게 선다.

· 몸을 충분하게 풀어주고 표현활동을 시작한다.

· ‘산’모양을 만들 때 교사는 아이들로 하여금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유도한다.

 

` 악기로 연주하기

- 맴맴 노래를 부르면서 장구를 연주한다.

- 휘모리 변형장단과 다양한 움직임을 함께 만들면서 연주한다.

 

 

 

 

` 표현활동

- 강강술래처럼 손을 잡고 돌면서 노래를 부른다.

고추먹고(잰 걸음으로 잘게 걸어간다.) 맴맴(깡충 모둠 뛰기)

달래먹고(잰 걸음으로 잘게 걸어간다.) 맴맴(깡충 모둠 뛰기)

앞 산도 뱅뱅(원 안으로 모여서 엉덩이를 씰룩)

뒷 산도 뱅뱅(원 밖으로 나가서 엉덩이를 씰룩)

뱅글뱅글 돌아라 신나게 돌아라(시계 반대방향으로 신나게 돌기)

 

 

 

 

 

` 놀이 활동

- 두 모둠으로 나눈 다음 반환점을 정해주고 반환점에서는 2~3바퀴 돌고 나서 (맴, 맴맴, 맴맴맴) 그 다음 친구에게 북채를 전해준다.

- 맴맴(코끼리 코) 3~5회 정도 돈 다음 정해진 지점을 먼저 찍고 오는 것으로도 놀이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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