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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누리/국악 나들이

덕석몰기

by 지암(듬북이) 2015. 10. 30.

 

 

 

 

 

 

 

 

` 덕석(멍석)에 대한 이야기활동

흔히 사람이 앉거나 곡식을 너는 데 쓰는, 짚으로 엮어 만든 큰 자리를 덕석(멍석)이라 하는데, 비가 오면 멍석을 돌돌 말아 처마 밑에 혹은 창고에 보관하고 볕이 나면 덕석을 풀어 곡식을 말린답니다.

 

` 노랫말에 어울리는 몸짓과 함께 노래 부르기

 

 

 

- 교사가 장구 장단과 함께 ‘말자 말자 덕석 말자’메기면 아이들이 ‘비 온다 덕석 말자’ 노래를 받는다. 교사가 ‘풀자 풀자 덕석 풀자’ 메기면 ‘볕 난다 덕석풀자’노래를 받는다.

- 두 모둠으로 나누어 서로 노래를 메기고 받게 한다.

 

` 덕석과 어울리는 천을 이용해 친구들이 직접 덕석을 말면서 풀면서 노래를 불러본다.

 

 

 

 

 

 

 

 

 

 

 

` 사설과 함께 덕석 말기와 풀기를 경험한다.

` 말아 들어갔다가 다시 풀어 나오는 놀이 방법과, 말아 들어 갔다가 반대로 뒤에서부터 풀어 나오는 방법 등 여러 방법으로 덕석말기와 풀이를 경험해본다.

 

여보게 친구들! 지금 비가 오니 덕석 말아보세~(좋지!)

교사의 장단과 함께 덕석을 만다.

다 말았으면, 다시 제자리에서 재담을 메기고 받는다.

 

여보게 친구들! 지금 볕이 났으니 덕석 풀어보세~(좋지!)

교사의 장단과 함께 덕석을 풀어 나온다.

 

` 친구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면서 덕석말기와 풀기를 스스로 경험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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