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1. 2일. 율봉그린공원에서
도심지 주변, 공원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치마버섯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삼색도장버섯이 제멋대로 늙어가고 있어
처음에는 무슨 버섯일까 고민하게 했다.
구름송편버섯도 제법 만났다.
테옷솔버섯과 기와옷솔버섯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아랫면의 관공이 이빨 모양으로 길게 형성됨을 토대로 기와옷솔버섯으로...
공원 곳곳에 베어낸 그루터기가 많았다.
그루터기마다 버섯들이 몇 종류씩 공생하고 있었고,
그중 뭉쳐서 발생한 팽이버섯을 만난다.
줄버섯.
노균화된 소나무 그루터기의 버섯 하나와
비늘버섯 종류를 만났는데,
사진이 너무 흐리고 너무 노균화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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