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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누리/국악 나들이

새 쫒는 소리

by 지암(듬북이) 2016. 3. 7.








새 쫒는 소리는 추수에 가까운 시점에 들에서 새를 쫒는 기능으로 불리기도 하고, 정월 대보름에 풍년을 기원하는 농사 풀이(풍물놀이를 하다가 논농사의 과정을 흉내 내는 놀이) 과정에서 부르기도 하며, 무덤을 다지고 나올 때 논매기를 마치고 나올 때 부르기도 한다.

 

‘새’는 현실의 ‘새’이면서, 농사를 망치는 잡귀나 해로운 존재이기도 하다.

따라서 새를 쫒아 풍년을 기원하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새 쫒는 소리를 부르는 것이다

 

1. 노래 부르기

 

2. 표현활동

벼들이 황금색으로 익어가는 논에 빨간, 노란, 녹색 참새가 날아와 벼를 쪼아 먹으려 해요.

친구들은 '후여'하면서 새를 쫒아야 합니다.

두 손으로 잡으면 안 되고, 한 손으로 쳐내면서 '후여~'외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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