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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누리 /사진 나들이

토끼풀 춤추다

by 지암(듬북이) 2016. 5. 26.


따사로운 오후 햇살에 토끼풀이 춤 춘다.

집단 난장이다.

난장에서 집단의 호흡들이 오가고,

서로의 이야기들이 웅성댄다.


웅성댐은 하나의 의기로 통해

세상을 향해 외친다.


삶!


모든 살아있는 생명들은

말하고,

표현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오후 해살에 찬란한 외침들이 눈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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