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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나들이/2016년 버섯

벌집난버섯(추정)

by 지암(듬북이) 2016. 7. 16.

▼ 2016. 7. 15.  인근 야산에서




극소형∼소형. 갓은 적색 끼를 띤 황갈색, 중앙에서 가장자리로 담갈색 그물모양이 주름 잡힌다. 후에 갓주름난버섯으로 신칭되기도 했다. 망사난버섯은 주름이 얕음.

 

갓: 1∼3cm의 극소형∼소형. 어릴 때는 둥근산형, 곧 평평해지고 약간 오목해지기도 한다. 표면은 둔하고 습할 때는 적색 끼를 띤 황갈색, 중앙은 흑갈색, 가장자리에서 깊게 반투명 줄무늬가 있다. 중앙에서 가장자리를 향하여 담갈색의 그물모양∼맥 모양의 결절 주름살이 잡혀 있다. 건조할 때는 담갈색이고 중앙이 진하다. 가장자리는 날카롭다.

 

주름살: 어릴 때는 흰색, 후에는 칙칙한 분홍색, 촘촘하고, 날은 평활하다.

 

대: 2∼4cm(굵기2∼4mm), 원주형, 밑동 쪽으로 약간 굵어지기도 하고 굽기도 한다. 어릴 때는 속이 차 있으나 후에 속이 빈다. 부러지기 쉽고, 표면 위쪽은 회백색인데 아래쪽으로 가면서 회색이 짙어 진다. 꼭지 꼭은 백색 분상이다.

 

발생: 여름∼가을. 침, 활엽수 임지 내 죽은 나무에 단생 또는 몇 개씩 함께 난다.








버섯에 대해 혼자 공부하다보니 오동정이 많습니다.

잘못된 버섯에 대한 조언을 구하면서

야생버섯의 채취와 식용은 백번천번 조심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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