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8. 5. 인근 야산에서
중형∼대형. 갓은 연한 밤갈색∼계피색, 후에 흑갈색. 표면에 거스름모양의 인편. 자실층은 1∼10mm의 침상돌기 밀생. 능이보다 작다. 무늬노루털버섯이 개칭됨. 강원도지방에서는 개능이라고 함. 한국명은 개능이버섯으로 하고 속칭을 개능이로 하였다.
갓: 5∼14cm 크기의 중형∼대형. 불규칙한 원형, 어릴 때는 얕은 둥근산형이다가 평평해지며 후에는 중앙이 약간 오목해 진다. 표면은 미모가 밀생하고 고랑모양으로 수없이 찢어져서 거스름모양의 인편이 되는데, 특히 중앙부에는 위로 솟은 인편이 되고 가장자리는 눌려 붙은 모양이 된다. 어릴 때는 연한 밤갈색∼계피갈색, 오래되면 흑갈색이 된다.
자실층: 길이 1∼10mm 크기의 많은 침상돌기가 있다. 처음에는 허연색이나 곧 연한 분홍회색∼자갈색이 된다.
대: 3∼10cm(굵기10∼20mm), 원주상으로 밑동이 가늘어 진다. 표면에는 작은 암색의 인편이 있고 속은 차 있다. 연한 분홍갈색∼암갈색이다. 살은 허연색. 밑동 쪽으로 회녹색 끼가 있다. 치밀하고 식용한다.
포자: 아구형, 거친 결절이 돌출된다. 갈색, 7∼9×5.5∼7.5㎛.
발생: 여름∼가을. 주로 참나무류 등의 활엽수 임지에 때로는 침엽수 임내 지상에 단생 또는 군생.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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