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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나들이/2016년 버섯

노란땀버섯/ 둥근포자땀버섯

by 지암(듬북이) 2016. 8. 7.

▼ 2016. 8. 5. 인근 야산에서





노란땀버섯

노란(lủteus) 버섯. 3cm 정도. 갓이 갈색을 띤 황색∼오렌지 황색, 대도 오렌지 황색.

 

갓: 폭 2.5∼3cm 또는 그 이상이 된다. 소형. 둔한 원추형이다가 후에 둥근산형, 평평형이 되고 흔히 중앙이 둔하게 돌출된다. 가장자리는 처음에 안쪽으로 굽는다. 표면은 갈색을 띤 황색∼오렌지황색이고 방사상으로 황토색∼갈색의 섬유가 있다. 가장자리가 찢어지기도 하고 중앙은 그물눈상으로 균열되기도 한다. 살은 담황색.

 

주름살: 황색이다가 탁한 계피색이 된다. 폭이 약간 넓고 촘촘하며 대에 치붙음.

 

대: 2.5∼3.5cm(굵기3∼5mm), 상하 같은 굵기이거나 위쪽이 약간 가늘고 밑동이 부풀어 있으며, 오렌지황색이고 꼭지는 분상이다. 속이 차 있거나 비기도 한다.

 

포자: 각이 진 모양으로 혹모양 돌기가 있다. 7∼8×4.5∼5.5㎛.

 

발생: 여름∼가을. 임내 지상에 군생 또는 단생. 식독 불명


소형∼중형. 둥근 포자(sphaerospỏrus) 버섯. 비교적 큰 편, 갓은 노란땀버섯 보다 연한 담황색. 대는 담황색, 하부는 다소 황토갈색.

 


둥근포자땀버섯 

갓: 3∼8cm의 소형∼중형으로 땀버섯속 중에서 큰 편에 속한다. 둥근산형이다가 거의 평평하게 퍼진다. 표면은 섬유상, 담황색이고 중앙부는 담황토색, 흔히 방사상으로 찢어진다. 가장자리는 섬유상의 피막 찌꺼기가 붙어 있다. 살은 담황색.

 

주름살: 처음에는 황색이다가 후에 탁한 갈색을 띤다. 날부분은 분상이다. 폭이 매우 넓고 촘촘하며 대에 치붙음 또는 홈붙음.

 

대: 3∼8cm(굵기5∼13mm), 상하 같은 굵기이거나 곤봉형으로 밑이 굵어진다. 표면은 담황색이고 하부는 다소 황토갈색을 띤다. 섬유상이고 꼭지부분은 분상. 속이 차 있다.

 

포자: 구형∼아구형. 평활, 5.5∼7.5×4.5∼6㎛.

 

발생: 가을.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등의 참나무류 밑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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