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10. 9. 인근 고산에서
괴근이 있고 높이 1m 정도로 줄기가 곧거나 비스듬히 자란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긴 잎자루에 잎이 3개로 갈라져 달리고 양측의 갈래조각은 다시 2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표면 맥 위에 털이 있고 뒷면에는 털이 없다.
9~10월 줄기 끝이나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보라색의 꽃이 2~3개씩 총상화서로 달린다. 꽃받침잎은 5개이고 다수에 수술, 3~5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골돌과로 3개이다. 잎이 3개이고 돌쩌귀모양의 꽃이 핀다하여 이름이 지어졌다.
중부 이남의 산지 숲 속에서 야생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한국 원산으로 일본,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국립중앙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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