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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누리 /문화유산 나들이

옥파 이종일선생 생가지

by 지암(듬북이) 2017. 3. 2.





 

이종일(李種一, 1858년 음력 11월 6일(양력 12월 10일) ~ 1925년 양력 8월 31일)은 조선 말의 문신, 개혁운동가이자 한국의 언론인이며 독립운동가, 국문학자이다. 3.1 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이며, 보성사에서 3만 5천 부의 독립선언문을 인쇄하였다. 아호는 옥파(沃波), 천도교 도호는 묵암(默庵)이다. 천연자(天然子)라는 필명도 사용했다.

 

1882년 일본 수신사 박영효의 수행원으로 다녀온 뒤, 개화 운동에 투신하여 독립협회, 만민공동회 등에서 활동했다. 또한 독립신문과 황성신문의 필진으로 활동하였다. 1906년 손병희의 권고로 천도교에 입도한 뒤에는 천도교 포교활동 외에 3.1 운동에도 가담하였다. 3.1 운동이 실패로 돌아간 후에는 국문학자로 활동하였다. 천도교 교역자이자 정치인이었던 이종린은 그의 친척 동생이었다.

이후 조선국문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며 한글맞춤법을 연구한 한글학자이기도 했다. 그는 또다른 독립 만세 시위를 기획하고 저서 《한국독립비사》를 쓰다가 압수당하였다. 그밖의 저서로는 1919년 ~ 1922년에 메모 비슷하게 기록한 《옥파 비망록》을 남겼다.

 

집안이 가난하였던 그는 삼순 구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던 중 1925년 8월 31일 경성부 죽첨정 정목 31번지 자택에서 영양실조로 사망하였다.

-출처: 위키백과

 

민중각자는 짚단 위에 잠자고 창을 베개로 하여 끊는 물속이나 불 속의 형세라도 흔쾌히 뛰어 들어 온 누리가 자주독립되게 하여 일월이 다시 밝아지면 어찌 한나라에 대한 공로만을 그리겠는가, 후세에 이 말을 반드시 전하여 훌륭한 조상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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