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3. 8일. 인근 야산에서
소형∼중형. 갓은 얇고 가죽질, 반원형∼선반모양. 표면은 허연색∼크림색. 심하게 짧은 털 밀생, 하면은 허연색. 갓에 흔히 말류나 이끼류가 자라 녹색을 띤다.(*공생관계로 보임)
자실체는 다년생. 갓이 기물에 직접 부착되거나 반배착생. 갓은 얇고 가죽질, 반원형∼불규칙한 편평형이고 옆의 갓들과 유착되어서 선반(띠) 모양을 이루기도 한다. 좌우 폭 3∼10cm, 전후 폭 1.5∼2.5cm, 표면은 허연색∼크림색. 흔히 이끼류나 말류에 의해서 녹색을 띤다. 심하게 짧은 털이 밀생해 있고 표면이 거칠다. 불명료한 테 모양으로 홈이 있다. 살은 목재색, 가죽질로 질기다.
관공은 허연색. 길이 1.5∼2.5mm, 구멍은 다각형, 크기가 같지 않고 때로는 미로상.
발생: 활엽수 죽은 나무 또는 그루터기 등에 난다. 재목의 백색부후를 일으킨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