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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누리 /일상

꿈다락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by 지암(듬북이) 2017. 10. 14.




에궁!

아이들의 욕심과 다툼.

서로 앞에 서려고 싸우고.... 운다. 

스스로 해결하게끔 했더니 가위바위보를 한다. 

지고나서도 계속 앞에 서고싶다며 궁시렁.

계속 새치기를 한다.

그러면서 또 말다툼. 싸움.

우리네 삶과 똑 닮았다.

그대로 따라한다.


진풀이가 진행이 안되어 중간에 멈추고 소리를 높이게 되었다.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

배려한다는 것이 너무나 그립다.

우리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그저 자기 가족,

자기 자식 위주로...


부모의 문제일까?

사회의 문제일까?

우리의 문제일까?

교육의 문제일까?


아무것도 아닌데...

서로 맨 앞에 서려고 싸운다.



























그냥...

난장이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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