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을 공부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고맙게 생각하던 '한국버섯' 사이트
운영자님의 건강상 이유로 4개월 정도 폐쇄되었는데,
다시 복구되었다. ^^
흰융털송편버섯? 흰구름버섯?
털구름버섯
소형. 반배착생. 줄로 나거나 층으로 난다. 반원형의 갓 표면은 회백색∼회갈색. 테 무늬가 있다. 관공은 흰색∼회색, 미로상. 입구는 치아상. 단색털구름버섯이 개칭됨.
자실체: 반배착생. 자실층이 넓게 퍼지면서 반전되어 불규칙한 반원형의 갓을 형성한다. 줄로 이어져 나거나 기와꼴 모양으로 서로 유합되기도 하고 중첩해서 층생으로 난다. 개별적인 갓은 폭2∼5cm, 두께 2∼5mm 정도. 갓의 표면은 회백색∼회갈색. 흔히 조류(藻類)가 착생하여 녹색을 띤다. 현저한 밀모가 덮여 있고 암색의 테 무늬가 있다. 살은 견고한 가죽질, 거의 백색이고 두께는 1mm, 표면의 털로 된 껍질 아래에는 현저히 하피(下皮)가 발달한다. 단면에는 암색의 선이 보인다.
하면 관공부는 두께 1∼3mm 정도, 처음에는 흰색이나 후에 회색이 된다. 관공은 미로상이고 점차적으로 구멍의 입구가 치아(齒牙)상으로 된다.
발생: 연중 내내. 참나무류, 단풍나무, 칠엽수 등 각종 활엽수의 상처부위, 죽은 입목, 그루터기 또는 죽은 줄기나 가지에 난다. 흔하다.
<참고> 이 버섯은 흰구름버섯(Trametes hirsuta)과 매우 혼동되기 쉽다.
흰구름 버섯은 흰색, 황백색, 회백색, 연한 황갈색 등이 동심원상으로 테무늬를 형성하며,
관공의 구멍이 원형 또는 약간 각형이고, 구멍의 끝이 고른 특징이 있다.
흰융털송편버섯
갓은 반원형. 황백색∼재목황색. 방사상으로 미세한 주름과 테 무늬. 어릴 때는 미세한 털이 있으나, 후에 없어진다. 때로는 짧은 대 모양이 형성된다. 관공은 흰색∼연한 황토색. 흰구름송편버섯(Trametes hirstus)보다 다소 두꺼운 편이다. 또 후에 털이 없어진다.
갓: 대가 없이 기물에 직접 부착되거나 반배착생, 때로는 기물에 좁게 부착되기도 하고, 짧은 대 모양이 형성되기도 한다. 갓은 반원형 드물게는 콩팥모양 또는 부채꼴 등이며 편평하거나 조개껍질 형이다. 폭 3∼8×3∼5cm, 두께 3∼7mm, 표면은 신선할 때 백색, 크림색, 오래되면 황백색∼황토황색. 어릴 때는 미세한 털이 덮여 있으나 후에 털이 없어진다. 방사상으로 달리는 미세한 주름이 잡혀있고 불선명한 테 무늬가 있다. 가장자리는 얇고 다소 아래쪽으로 굽는다. 살은 흰색∼연한 재목색. 섬유질이며 가죽질이다.
관공: 백색∼연한 황토색. 길이 2∼3(5)mm, 구멍은 원형이나 후에 미로상이 된다. 2∼5개/mm, 구멍 벽은 얇다.
발생: 봄∼가을. 오리나무, 자작나무, 참나무류, 미루나무 등 활엽수 죽은 나무에 난다. 흔히 다수의 버섯이 층생.
-출처: 한국버섯
느타리
치마버섯
털목이
구름송편버섯
삼색도장버섯
줄버섯
▲ 2017. 12. 13일. 죽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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