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수박(꼬리)따기

▲  6세반 친구들의 꼬리 따기 놀이 활동.

   사전 놀이 설명에도 조금 어려워하고 모둠 송아지의 허리가 끊어지곤한다.

  잠깐 놀이하다가 '미친소'놀이로 전환해서...

▲  극놀이판 준비: 아랫마을 할아버지의 지팡이, 윗 마을 할머니의 물레

1. 우리마을 노래 부르기

  "우리 마을에는 치킨집도 있고 우체국도 있거든..... : 우리 마을에도 있거든"

  "흥! 그러면 너희들 보건소 못 봤지? :   봤거든."

.

.

우리마을 노래로 전환.

2. 수박따기 극놀이 활동

- 열매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리와 함께 (중중모리장단)

" 씨를 뿌려 싹이 나고 잎이 자라 꽃이 피었네.

  꽃이 지고 열매가 맺혀 수박이 되었구나!

수박 사세요"

▲  씨를 뿌려

▲  꽃이 피었구나!

▲  내가 만든 수박.

▲  교사의 굿거리장단에

   아랫마을 할아버지 수박을 사러 윗 마을에 도착해서

할아버니: " 할멈 계시요?"

할멈: (물레를 돌리다가) 무슨 일로 왔어.

할아버지: 수박 사러 왔지

할멈: 아직 씨도 안 뿌렸어.

할아버지: 에잉! (뒤돌아서 방귀를 뀌는 흉내를 내며) 방귀나 먹어라.

할아버지는 열심히 도망을 가고 할멈은 할아버지를 잡으러 쫒아간다.

한바퀴 돌아 자기 자리에 도착하기 전에 잡힌 할아버지.

할멈한테 엉덩이 맴맴를 당하고...

▲  우리마을 노래와 함게 둘씩 짝이 되어 송아지를 만들고 표현활동.

3. 꼬리 따기 놀이

▲  꼬리따기 놀이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