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데 누리 /일상

어머니의 스케치북

by 지암(듬북이) 2018. 12. 18.

어머니의 생신(88세)을 맞이해 고향에 다녀왔다.


12월 15일(토요일)  저녁.

다들 바쁜가보다.

밥을 안치고, 술 안주할 수육을 삶고...

그러다보니 하나 둘 형제자매들 모이기 시작하고,

늦게 합류한 매형은 과메기를 다듬고...

더 늦게 온 형은 케익과 회를 양 손에 들고...

그렇게 하나 둘..모여 모여 ...


다음날,

잠시 뒷바다에 들렸다가,

전시실에 모여 이야기 나누고.....





어머님이 종종 그리시던 국화도 그 생이 다해 시들시들...




▲  차나무

















▲  동백나무 꽃망울 조금씩 부풀고 있다.















▲  피라칸타








▲  사철쑥






▲  해국






▲  대나물









































































































































'한데 누리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무선 공유기 교체   (0) 2019.01.17
청주 버섯 송년 모임   (0) 2018.12.30
인영쌤의 개인전 ' 기억의 틈'   (0) 2018.11.18
개다래 효소   (0) 2018.11.16
버섯전골과 느타리 볶음   (0) 2018.11.0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