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숲 - 유치원과 숲 나들이

 

숲을 통해 동해반 친구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시간.

 

앞으로 함께 들여다보고 친구가 되어 놀이할 숲과 유치원을 만나봅니다. 

방귀쌤과 함께하는 숲속 나들이 

"쑥 쑥쑥 쑥쑥" 

 

숲에서 지켜야할 약속 정하기와 

떠나기 전 몸풀기를 합니다. 

으쓱으쓱! 

냠냠!! 바람도 먹고 햇님도 먹어봅니다. 

 

원 주변의 여러 식물 친구들을 만나봅니다. 

 

 

빼꼼 피어난 할미꽃을 만나 예쁘게 인사합니다. 

"할머니! 안녕하세요." 

 

 

 

예쁘게 물든 남천의 잎도 만나고, 

 

 

 

 

아주 작은 개불알풀도 꽃이 피었어요. 

엎드려 들여다봐도 제 모양을 잘 보여주지 않는 친구랍니다. 

 

큰개불알풀은 제법 크기도하고 색감도 이뻐요. 

 

두꺼운 털옷을 입은 자주목련.

 

소나무도 만나고 땅에 떨어진 솔잎과 나뭇가지도 만나봅니다. 

 

 

 

 

 

큰개불알풀을 들여다보는 친구들. 

 

 

논을 만납니다. 

 

 

거미 친구도 만나봅니다. 

 

 

밭을 만나봅니다. 

 

 

따끔따끔 밤송이가 있는 곳에서 지켜야할 약속과 안전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숲과 인사합니다. 

"숲아! 안녕. 잘 놀자." 

 

 

 

잠시 나뭇잎과 만나봅니다. 

어떤 모양인지 멀리서 가까이서 들여다보고, 

눈을 감고 나뭇잎의 느낌을 경험해봅니다. 

냄새는 어떤지....

 

친구들이 숲과 함께 몸과 맘 모두 쑥쑥 자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