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숲.
마음(심)의 보물을 찾아서~
"심봤다!'"
나무를 꿈꾸는 남천 열매.
겨울. 양지바른 곳에 피어난 개불알풀이 넘 이쁘고 귀엽네요.
아주 작은 꽃이라 잘 들여다봐야해요.
모과열매를 들고 "심봤다!"
두꺼운 큐티클층으로 갑옷처럼 무장한 사철나무의 푸른 잎.
왜 솔 잎이 보물이 되었을까요?
나뭇가지가 너무 커서 보물이라고 하네요.
사철 푸르른 소나무
한여름 그늘을 만들어주는 소나무.
차가와서 보물이라고 하네요.
간질거려서 보물이라고 하네요.
질경이 열매
너구리 똥을 만나요.
찰칵!
거미알집
영차! 길을 만들며...
겨울하늘이 보물이네요.
푹신한 털깃털이끼(과)도...
무엇보다도
우리 친구들이 가장 큰 보물이고 심인 것 같아요.
건강하고 행복한 설날의 '심' 만나시길 바랍니다.
"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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