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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누리/생태 나들이

숲 속 보물을 찾아서

by 지암(듬북이) 2022. 1. 24.

 

 

친구들과 함께 숲속의 보물을 찾아 나들이 갑니다.

숲속 최고 약초 중의 하나인 산삼을 보통 '심'이라고 합니다. 

친구들도 가장 마음에 쏙 안겨드는 숲 속의 보물 '심(마음-心)'을 찾아서~

"심 봤다."를 외쳐봅니다. 

 

"심 봤다!"

 

 

 

일본목련의 열매를 만나고, 

 

 

모래가 보물이라고 합니다. 

부드럽고 재미있어 보물이라고 하네요. 

 

눈도 보물이라고...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할 수 있고 

재미있게 해주어 보물이라고 합니다. 

 

 

 

 

 

 

나뭇가지도 보물이라고 합니다. 

재미있다고 해서요. 

 

사철나무 잎을 보물이라고 합니다. 

 

영산홍의 잎을 보여주며 

많이 이뻐 숲속 보물이라고 하네요. 

 

 

영차! 영차! 

 

나뭇잎도 보물이라고 합니다. 

그냥 이뻐서~ 

 

 

 

귀여운 도토리도 찾아 보물이라고 보여줍니다.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 

 

너구리똥을 보고 있습니다. 

ㅎ 똥도 보물이라고 열심히 들여다보네요. 

 

이쁘죠? 

 

 

 

 

 

 

 

 

겨울을 나는 거미의 알집도 만납니다. 

 

 

 

 

 

 

 

 

먹을 수 있어 버섯도 보물이라고 합니다. 

 

 

 

 

 

 

 

 

 

 

 

겨울에도 푸르러 소나무가 제일 큰 보물이라며 안아주고 소나무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송방울도 재미있는 놀잇감이라며 ...

 

찔레의 가시을 만져봅니다. 

 

 

 

구멍이 있어요. 

누구의 구멍일까요? 

 

노박덩굴이 이쁘다며 보물이라고 합니다. 

 

 

 

 

 

 

 

 

숲속의 보물을 찾아 둘러봅니다. 

 

 

 

 

 

 

쇠무릎의 열매가 친구 옷에 붙어 나도 보물이라 합니다. 

 

 

 

 

 

 

 

숲 속 보물을 가득 안고 돌아오는 길! 

 

 

 

 

 

 

찰칵! 

 

 

 

 

 

 

친구 옷에, 머리에 함께 데려온 보물들을 털어주고 정리해줍니다. 

 

 

숲 속 보물을 마음에 한 가득 안고 왔습니다. 

"심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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