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극단 꼭두광대 역량 강화 워크숍
---호랭이 탈 만들기---
● 일시 : 2022년 4월 2일(토) / 4일(월) 9시~13시
● 장소 : 청주시 도림 공방
● 4월 2일
1. 흙호랭이 탈에 관한 이야기
- 원형 만들기에 대한 이해
- 디자인 / 코가 중심이 되도록 함 / 순서-코 눈 볼 이빨 /구웠을 때 크기가 15% 축소 되는 점을 감안해 구운 후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
2. 원형 만들기
디자인 구상 및 스케치 또는 사진 참조
줄 칼로 만들 크기의 흙을 적당히 자른다.
형태(원형)를 만든다.
3. 석고 틀 만들기
① 쇠판에 틀을 만든다.(석고 물이 빠지지않도록 흙으로 꼼꼼하게 막아준다.)
② 쇠판 안에 흙호랭이를 넣어준다.
③ 탈을 배치하고 흙으로 고정해준다.
④ 석고 물 작업
- 석고 물(물 2 : 석고 3.4)을 만든다. 어느 정도 빡빡해지도록 기포가 없어질 때까지 저어준다.
- 중간 중간 바닥에 쳐서 기포가 올라오도록한다.
⑤ 쇠판 틀에 석고 물을 부어 30분간 굳힌 후 쇠판에서 석고 틀을 분리하고 안쪽 부분 석고를 고르게 정리하고 모서리는 부드럽게 다듬어 준다.
⑥ 빠빳한 붓이나 칫솔로 안에 흙을 털어낸다
⑦ 안에 반죽된 흙을 넣고 찍어낸다.
● 4월 4일
도자기에 관한 이야기 활동
도자기와 자기가 만나 도자기라 한다. 도기는 페르시아, 자기는 중국에서 시작되었는데 도기는 잘깨져 유럽에서는 자기를 최고로치며 발전하였으며 부의 상징으로까지 표현되었다.
산업혁명으로 대량 생산되었으며 이때 석고가 사용되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일본은 도자기를 만들어 부를 쌓았는데 안료 미술까지 발달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고려시대가 가장 발달되었다.
석고는 100년까지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석고틀을 만드는 것이다.
같은 모양으로 계속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 흙의 농도조절
물에 담가 놓은 흙을 ‘도련기’에 넣어 농도를 맞추어가며 뽑아낸다.
3. 석고 틀에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흙을 메꾼다. 중심부에서 밀어가며 조심스럽게 밀어준다.
4. 줄칼로 깔끔하게 끝을 마무리하고 잠시 후 석고 틀에서 흙호랭이 탈을 분리한다.
5. 살짝 마르면 양쪽 옆에 고리 달 구멍을 뚫어준다. (도구가 없을 때 빨대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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