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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누리/생태 나들이

유아숲 - 덩굴식물

by 지암(듬북이) 2022. 7. 16.

 

 

 

친구들과 덩굴식물을 만났습니다.

소나무와 사철나무처럼 혼자서도 굳굳하게 잘 살아가는 식물도 있지만, 

다른 식물과 물체의 도움으로 살아가는 덩굴식물을 만나봅니다. 

 

 

덩굴손의 빨판을 이용하여 바위나 나무 등을 기어올라가는 담쟁이덩굴을 보여주면서 덩굴식물을 만납니다. 

 

"덩굴 덩굴 덩굴식물"

손을 돌리며 노래와 함께 만날 식물 친구들을 불러봅니다. 

 

 

칡 갈(葛), 등나무 등(藤), 그리고 환삼덩굴. 

 

칡은 왼쪽으로 감고, 등나무는 오른쪽으로 감고 칡과 등나무가 만나 서로 얽히고 섥히면 풀기 어려운 갈등. 

 

 

생태교란종 환삼덩굴을 옷에 붙여보며 소개를 합니다. 

 

 

아기 사마귀가 있어 함께 만나 봅니다. 

 

 

그리고 

칡과 함께 여러 놀이를 하면서 덩굴식물과 친구가 되어 봅니다. 

 

삼출잎의 맨 위의 입으로는 무늬를 만들고 , 

 

 

 

 

 

 

남은 두개의 잎으로는 나비를 만들어 자유롭게 활동합니다. 

 

 

 

 

진짜 나비가 날아와 친구들이 나비에게로 달려갑니다. 

 

 

 

나무수국에게 나비들이 날아와 결혼시켜줍니다. 

 

백일홍도 결혼시켜주고, 

 

 

 

 

참나리도 결혼시켜줍니다. 

 

 

 

 

"딴~ 딴다단~"

ㅎ 선생님도 결혼시켜줍니다. 

 

 

 

식물은 줄기(관다발)을 통해서 양분(체관)과 물(물관)을 전달해줍니다. 

칡 줄기를 이용해 거품벌레 놀이를 합니다. 

 

 

 

 

 

 

 

 

 

 

 

 

칡아! 

고마워. 

잘 놀았어. 

우리들도 덩굴식물처럼 친구들과 부모님과 함께 덩굴덩굴 함께 잘 지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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