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불등풀가사리
조간대 최상부에 여러 개체가 군락을 이루어 생육한다. 잘 말려서 튀겨 먹으면 넘 맛있는 해조류.
고향에서는 '세모'라고 부른다.
풀색꽃해변말미잘
갯지렁이 종류
눈알고둥과 군부, 민무늬납작벌레
민꽃게
가리비
말똥성게와 분홍성게
세뿔고둥
두드럭고둥
분홍성게
자연산 채취만 가능했던 최고급 수산물 분홍성게가 국내 기술진에 의해 인공종묘 생산방법이 개발돼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수산진흥원은 지난 95년부터 종묘생산 연구에 들어가 최근 분홍성게의 어미에서 알과 정자를 수정.부화시키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겨울철에 분홍성게의 어미에서 알과 정자를 수정해 부화시킨뒤 산란유생을 수온 19.5도 안팎의 육상수조에서 18일간 사육시켜 성장 모판에 부착해 키운다.
분홍성게는 극피동물로 생식소(알집)를 날것으로 먹거나 국거리 재료 등으로 이용되는 최고급 수산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자라는 성게 가운데 가장 대형종이며 알집도 일반 성게에 비해 3배 가량 커 상품성이 매우 높다. 가격도 kg당 10만원 안팎을 호가해 그동안은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하거나 국내 고급호텔에만 공급돼 왔다. 수산진흥원은 앞으로 이 기술을 이용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대량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 한겨례, 부산/최익림 기자/ 등록 :1998-01-21 00:00
돌기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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