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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누리 /일상

부소담악 나들이

by 지암(듬북이) 2023. 6. 6.

옥천 3경

호수 위에 떠 있는 병풍바위 부소담악

그 절경이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것 같아 우암 송시열 선생이 소금강이라 이름 지어 노래했다고 전해오는 명소다.

본래 산이었으나 대청댐 준공으로 산의 일부가 물에 잠겨 마치 물 위에 바위가 떠 있는 형상이 되었다.

2008년 국토해양부가 선정한‘한국을 대표할 만한 아름다운 하천 100곳’중 하나다.

호수 위에 떠 있는 병풍바위,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인데, 길이가 무려 700m에 달한다. 

⚑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환산로 518

 

 

2023년 6월 3일. 

점심은  조선설렁탕 숯불갈비 집에서 

- 왕돼지갈비 2인분, 왕갈비탕 1인분,  얼큰소머리국밥 1인분, 물냉 3인분, 공기밥 1인분 

- 아침겸 점심으로... ㅎ

그래도 넘 많이 시키고 먹은 것 같다. 

 

이티재- 미원- 보은- 영동을 거쳐 옥천으로향하던 중. 

길가에 있는 '쿵더쿵카페'가 보여 잠시 들렀다 가기로, 

 

 

쿵더쿵(커피전문점) / 충북 옥천군 안내면 현리3길 16

 

카페 옆에 앙증맞은 꾸지뽕나무 꽃이 피었네. 

 

 

카페 주변으로는 주인장이 식물을 좋아하는지 다양한 꽃들로 울긋불긋하다. 

 

 

 

 

 

빵과 떡도 판매하고, 

 




젤라또아이스크림




서비스로 준 초코렛



밀크티, 딸기라떼 



팥빙수는 잘 먹지 않는데,
ㅎ 인절미와 함께 먹다보니...






 

 

 

 

 

 

 

 

 

 

 

 

 

 

느티나무와 정자. 괜찮네. 

 

 

부소담악 도착.

휴일이라 그런지 차도 많고 사람도 많다. 

 

영산홍 

 

모란 

 

 

 

 

 

 

 

 

추소정 

 

 

추소정에서 바라본 부소담악. 

 

중나리 

*근연종인 털중나리와 달리 전체에 털이 거의 없으므로 구분된다. 

 

 

조록싸리 

 

 

 

 

기린초 

 

 

 

 

 

메꽃 

 

떡쑥 

 

 

 

 

 

 

 

애들아, 가자!

 

 

말똥비름 

 

저녁 햇살에 밤나무 수꽃 흐드러지며 그 특유의 향 진하게 밀려든다. 

 

 

 

늦은 저녁은 

'원조중앙탑 막국수'

 

 

 

 

 

 

에궁!

맛집 여행이 된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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