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동동이들이 차린 자연물 밥상.
밤나무 수꽃으로 만든 얼굴.
친구들 보라고 시범으로 꾸민 밥상인데,
에궁! 넘 빈약하다. 먹을게 없다.ㅜㅜㅜ
밤나무 수꽃으로 무엇을 만들까요?
밥상에 올릴 자연물 찾기에 앞서,
'장꼬방' 노래와 함께 ~신나게 표현활동을
열심히 하는 친구는 하늘 구경!
한국전래동요 (전라도)
꼬방꼬방 장꼬방에 : 무릎 2번 치고 양손 모아 둥근 원 만들고 좌우로
모래알로 밥을 짓고: 무릎 2번, 양 손 비비기
꽃잎 따다 전 부치고: 무릎 2번, 어깨 사위
풀잎 따서 국 끓이자: 무릎 2번, 양 손 돌리기
장꼬방은 여러 가지 장을 담가 두는 독을 말하는 '장독'의 전라도 사투리.
자연물을 찾아서~
백합 만나기
산수국 만나기
밤나무 만나기
살구와 은행나무, 앵두나무 만나기
소중하게 담아 온 자연물로
그룹 지어 밥상 차리기!!
힘든 친구들은 쉬기도 하고 물도 마셔가며
여유롭게 한상차림을 만들어냈답니다😆👍🏻
6월 21일.
서해반 친구들은 살구와 앵두 체험 대신
쭉정밤 숟가락을 이용한 도토리 나르기와 성공한 친구는 뜰보리수나무 열매 선물해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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