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동해반)
덩굴식물에 대한 이야기 활동
돌고래 바람에도 넘어지지 않는 튼튼한 참나무가 되어보아요.
원 주변의 다양한 덩굴식물을 만나요.
담쟁이덩굴, 며느리배꼽, 마, 노박덩굴
인동덩굴, 환삼덩굴, 등나무, 칡, 개머루
담쟁이덩굴을 만나봅니다.
담쟁이덩굴은 덩굴손의 빨판을 이용하여 바위나 나무 등을 기어올라간다.
` 빨판뿌리(흡착근) : 담쟁이덩굴처럼 줄기의 마디에서 7~9개의 덩굴손이 자라면서 끝부분이 둥글고 납작한 빨판(흡판)으로 변하면서 접착물질을 분비해 물체에 단단하게 붙어 있게 한다. 빨판뿌리(흡착근)는 접착한 물체에 매우 단단하게 붙어 있어 줄기를 잡아당기면 덩굴손은 끊어지고 빨판만 남아 있는다.
` 공기뿌리 : 능소화, 송악, 마삭줄은 줄기나 가지에서 잔털처럼 생긴 공기뿌리를 내서 달라붙는다. 이 공기뿌리는 수분이나 양분을 흡수하지는 못하지만 줄기를 지탱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능소화는 감을 수 있는 물체에 오른쪽 감기를 한다.
짝꿍과 양손을 마주대고 담쟁이덩굴이 되어봅니다.
담쟁이덩굴이 되어 높이 높이 올라가자~~
며느리배꼽을 만나봅니다.
줄기는 길이 2미터 정도 길게 벗어 가지가 갈라지며 밑으로 난 가시가 있어 다른 물체를 타고 오른다. 잎은 삼각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길이 3–6 cm, 폭 3-8cm로서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며 잎맥 위에 거슬러 난 잔 가시가 있다. 잎자루가 잎 아래에 붙는다.
환삼덩굴에 대한 이야기와 놀이 활동
네발나비가 되어 환삼덩굴이 된 동동이들을 잡으러 갑니다.
등나무와 칡 만나기
칡 줄기를 이용한 거품벌레 놀이
칡 잎을 이용한 무늬놀이와 나비 놀이
벌아 벌아 꿀 떠라 책상꽃 줄까
덩굴식물처럼 동동이들도 아직 스스로 살아갈 수 없답니다.
친구들의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
덩굴덩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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