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까치수염2 8월의 야생화.2 -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고향에서 2박 3일간 머물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피곤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안스러웠는지, "아빠는 그렇게 일하고 힘든데도 태안 할머니댁에 왜 자꾸 올라고 해. 나 같으면 안 와." 나중에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면 내 자리에 네가 있을 수도 있겠지.. 어머님 손이 닿을 수 없.. 2017. 8. 7. 5월의 야생화 나들이.3 - 태안 두달 정도만에 고향에 들르게 되었다. 5월 28일. 가뭄으로 인해 아직 로타리를 치지 못한 논들도 많고, 대부분 모내기를 못하고 있다. 고사리밭의 예초 작업과 논두렁을 좀 만지고, 집 주변과 뒷바다의 야생화를 들여다보았다. ▲ 오래전에 씨앗으로 심었던 적하수오가 집 뒷편에 번져 매.. 2017.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