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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며느리밥풀4

추석 - 고향 나들이 내내 벌초를 하지 않아 조바심이 나고.. 혼자서 먼저 내려가기도 뭐하고... 9월 12일. 이른 아침. 애들을 깨워 고향 가는 길. 삽교천 쪽에 들어서니 ...으악! 차가 밀리기 시작한다. 샛길로 빠져 멀리 대산 쪽으로 돌아가니, 길은 한적하다. 팔봉을 지나며 잠시 ... 부랴 부랴 점심 때쯤 도착. 5.. 2019. 9. 14.
한국자연버섯 - 8월 정기모임 그동안 숲해설과 일정이 겹쳐 정기모임에 참석하지못하다 오랫만에 좋으신 님들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 했다. 8월 25일. 일요일. 9시 - 16시 장소: 속리산 묘봉 인근 ▲ 안개가 자욱하다. ▲ 1차 모임장소 근처 밭에 닥풀이 환하게 맞이해준다. ▲ 흰제비불나방 ▲ ? ▲ 송악산님이 새벽 4시부.. 2019. 8. 25.
괴산의 숲속 나들이 8월 18일. 조금씩 가을의 기운이 전해져오는 것 같다. 식용할 수 있는 버섯들을 찾아 떠난 길. 변함없이 빈 배낭엔 숲의 이야기 얼마간 담아오고... ▲ 노루오줌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 나태주, 「풀꽃」 전문 노루오줌은 산지의 냇가나 습한 곳에서 자.. 2019. 8. 20.
9월의 야생화와 버섯.1-인근 야산에서 9월의 첫 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서늘하지만, 해 지기 전에는 여전히 한여름 기운이 남아 있다. 500고지 정도. 서늘한 능선 부근의 버섯을 만나려 계획했으나 조금 늦은 오후라 들여다볼 시간도 부족하고... 그냥 임도 주변의 야생화를 만나기로 야생화를 만나다. ▲ 흰이질풀 ▲ 쥐손이풀 .. 2017.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