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3 봄꽃. 나물 나들이.1 - 어수리, 서덜취, 풀솜대 이제 벚꽃은 바람에 꽃잎 나풀나풀 떨어지고, 산수유 뾰족 화살잎은 세상 구경 나오기 시작한다. 붉게 점 찍던 수채화 진달래도 조금씩 꽃잎 저무는 4월 9일. 이곳 저곳의 나물 소식에 엉덩이는 들썩!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잠시 인근 야산을 둘러보았다. ▲ 찹쌀떡 가루가 분분히 뿌려진 .. 2018. 4. 11. 동네 풍경 미세먼지 없이 화창한 월요일 오후(4월 10일) 살구와 매화, 벚나무로 꽃길이 만들어졌고, 들판은 밭갈이와 논갈이 분주하다. 그 길에 오늘도 변함없이 걷고, 시간은 꽃잎과 함게 그렇게 떨어지고 있다. 2017. 4. 11. 가족과 함께 봄꽃 나들이 흐리고 구름이 제법 낀 일요일.(4월 9일) 살짝 깊은 계곡으로의 홀로 나들이를 계획했다가... "애들이 보고 싶구나!" 가족이 함께하는 봄꽃 나들이. 반가이 양 손을 잡아 주시는 장모님은 얼굴을 잊어먹겠다며 서운해하신다. 한달 정도 지난 것 같은데, 나이를 드시면서 그리움와 외로움의 .. 2017.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