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3 고향 나들이 - 고구마 캐기 10월 20일. 첫번째 발표회를 마치고, 소품과 악기, 탈을 정리하는데도 제법 시간이 소요되었다. 사진 정리와 출강확인서를 작성해 올리고나니 어느덧 저녁이다. 간단하게 아침에 끓여 놓았던 김치찌개에 밥 한 숟가락 뒤적여 배를 채우고 고향으로.. 만사가 귀찮은데도, 그래도 고향에 가.. 2018. 10. 22. 고향 나들이 - 추석 정신없이 지나간 명절 연휴. 잠시의 시간을 내어 바다에도 다녀오고, 사진도 좀 담았는데, 점점 무뎌지며 슬렁 슬렁 대상들과 만나는 것 같아 속상하다. ㅜㅜ 바다 물고기들도 명절을 보내는 중인지, 통 입질이 없다. 포인트를 옮겨가며 구멍치기로 매운탕거리를 장만하기 보다는 계속 광.. 2018. 9. 26. 고향 나들이 - 7월 30일 삼복 더위를 잘 나고 계시는지... 고향의 바다도 궁금하고, 7월 29일. 저녁 무렵 고향에 내려갔다. 조금은 한적한 고향의 밤. 살아가는 이야기 좀 나누다가 밤 10시 30분경 뒷바다에 넘어가 보았다. 미역과 파래가 가득해 많이 미끄러웠고, 사리 물때임에도 물이 많이 나가지를 않아 간섭할만.. 2018.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