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호수공원4 호수공원의 식물 관찰 매번 같은 식물들을 만나면서, 익숙해서인지 설레임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또 새로운 식물을 찾거나, 아님 또 다른 매력을 찾기로 ... 식물마다 나만의 이야기를 담아야하는데... 매번 기본으로 국생종 위주로 들여다보다가 '한국식물생태보감'과 만나게 되었다. 햐! 좋다. 식물마다 이야.. 2019. 5. 11. 10월의 버섯. 4 - 오창호수공원 얼마 전에 내린 비. 그 비를 맞고 어떤 버섯들이 있을까? 잿빛만가닥과 흰주름만가닥버섯도 궁금해 오창호수공원을 들여다보았다. 10월 13일. 비가 제법 내렸는데도 날이 추워져서 그런지 버섯 만나기가 어렵다. 제법 군락을 이룬 잿빛만가닥과 흰주름만가닥버섯이 올해에도 잘 자라고 있.. 2017. 10. 15. 7월의 버섯과 야생화.1 - 오창에서 오랜 기간 가뭄으로 많은 생명들이 힘들어했고, 오랫만에 비가 제법 내리고, 간간히 먹구름 사이로 햇살 비추는 7월 4일. 아이들과의 수업을 마친 후 인근 오창호수공원에 들렸다. 잔디밭 곳곳에 주름버섯들이 반갑다. ^^ 드디어 버섯들이 돋아나고, 반가우면서도 제 이름 부르기가 어려워.. 2017. 7. 5. 바람부는 호수공원 거꾸로 바라보기 석양의 햇살에 찔레는 간지럽다. "그만 찔러.." 딸내미에게 이야기했다가 아재 개그라며 멀찌감치 물러난다. 작약도 햇살에 간지럽다. 그리고 나도겨이삭. 몸이 가냘퍼 쉽게 춤을 허락한다. 무엇을 바라볼까? 2017.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