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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들빼기9

괴산 숲 속 나들이 10월 5일. 날은 흐리고, 제법 선선한 바람 분다. 괴산으로 떠난 버섯 나들이. ▲ 나도송이풀 ▲ 누리장나무 ▲ 이질풀 ▲ 산골무꽃 ▲ 이고들빼기 ▲ 보리수나무 ▲ 물푸레나무 ▲ 나도송이풀 ▲ 바보여뀌 ▲ 흰투구꽃 ▲ 구름송편버섯 ▲ 미동정 비단그물버섯속 좀말버섯의 변형으로 보는.. 2019. 10. 7.
등잔길 나들이 좌구산 아래에 위치한 삼기저수지 주변으로 수변산책로를 조성하고 등잔길이라 이름했는데, 길 이름은 과거를 보러 떠난 선비를 3년간 밤마다 등잔불을 밝혀 기다린 여인이 결국 망부석이 됐다는 설화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증평군의 젖줄 보강천의 지천 삼기천은 증평의 명산 좌구산에.. 2019. 9. 18.
고향 나들이 - 추석 정신없이 지나간 명절 연휴. 잠시의 시간을 내어 바다에도 다녀오고, 사진도 좀 담았는데, 점점 무뎌지며 슬렁 슬렁 대상들과 만나는 것 같아 속상하다. ㅜㅜ 바다 물고기들도 명절을 보내는 중인지, 통 입질이 없다. 포인트를 옮겨가며 구멍치기로 매운탕거리를 장만하기 보다는 계속 광.. 2018. 9. 26.
동네의 야생화 - 8월 7일 ▲ 좀싸리 ▲ 무릇 ▲ 파리풀 ▲ 모감주나무 ▲ 쇠무릎 ▲ 댕댕이덩굴 ▲ 개망초 ▲ 미국쑥부쟁이 ▲ 과꽃 ▲ 도라지 ▲ 이고들빼기 ▲ 나무에 버섯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그 나무는 점점 죽어간다. ▲ 잔나비불로초 ▲ 범부채 도깨비가지 ▲ 맥문동 ▲ 개맥문동 ▲ 여우팥 ▲ 나도개피 2018. 8. 7.
주름조개풀, 둥근잎유홍초, 나팔꽃 종류, 미역취, 왕고들빼기, 이고들빼기 주름조개풀 미국나팔꽃으로 보기에는 꽃 크기가 너무 작다. 애기나팔꽃일까? 둥근잎유홍초 미역취 왕고들빼기 이고들빼기 ▲ 2017. 10. 25일. 죽림에서 2017. 10. 26.
9월의 야생화와 버섯. 7 - 인근 야산에서 땅에서 돋아나는 버섯들이 거의 끝물인 것 같다. 계속 가물다가 잠깐의 비 내린 다음, 혹여나하는 마음으로 인근 야산을 둘러보았다. 9월 29일. 민자주방망이버섯이 나오면서 땅과 함께하는 다양한 버섯들을 만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이제 만날 수 있는 것은 간혹 철 모르고 나.. 2017. 10. 1.
바디나물, 선괴불주머니, 모시대, 삽주, 물봉선, 묏미나리, 까실쑥부쟁이, 나도송이풀, 골등골나물, 털진득찰 바디나물 선괴불주머니 모시대 삽주 물봉선 묏미나리 까실쑥부쟁이 이고들빼기 미국나팔꽃 미역취 나도송이풀 골등골나물 털진득찰 ▲ 2017. 9. 23일. 문의에서 2017. 9. 27.
9월의 야생화와 버섯. 4 - 좌구산에서 깊어가는 가을은 영글어가는 밤송이에서 대롱대고, 서늘한 북향의 계곡에 들어서면 떨어지는 땀방울이 시원하게 느껴진다. 9월 9일. 오후의 꿈다락 수업으로 ... 이른 아침 잠깐의 시간을 내어 좌구산을 들여다보다 ▲ 토실토실 영글어가는 밤송이. ▲ 참마의 주아 *주아 (珠芽, bulbil) 잎겨.. 2017. 9. 11.
6월의 야생화.2 - 좌구산 6월의 햇살은 늦은 오후라도 후덥지근하게 느껴지고, 서늘한 바람이 불때마다 밤나무꽃이 전해주는 진한 수꽃의 향이 가득 밀려든다. 밤나무 수꽃들의 치열한 냄새는 그렇게 벌들을 유혹하고, 같은 수컷이지만 밤나무향과 함께 걷는 숲속이 좋다. ^^ ▲ 인간이 한 번 사정할 때 정액 속에.. 2017.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