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구산#야생화#개복수초#진달래#노루귀#현호색#재비꽃#봄맞이#1 좌구산 봄 나들이 좌구산 둘레길에 심어 놓은 노루귀들이 해마다 줄어들고 이제는 몇 개체만 보이고 있다. 환경 조건이 영 안 맞는 듯.... 3월 26일. 도로가의 벚나무 꽃들이 퐁퐁 터지고 있다. 만개한 개나리와 연하게 돋아나는 새순들로 산과 들판이 한폭의 수채화인듯싶다. 3월 27일. 초평저수지 풍경 한꺼번에 터지기 시작한 봄꽃들의 향연. 에궁! 이리 흔하니 그 귀함이 평이하게 다가온다. 이때에는 엎드려 하나하나 눈맞춤하는 것도 그 귀함을 대하는 방법 중의 하나? 예전에 설레임과 함께 너도바람꽃, 변산바람꽃, 동강할미꽃 등을 만나러 다녔던 추억들이 떠오른다. 좌구산 별천지공원과 휴양림에 봄 경치를 즐기러 나들이 온 사람들이 많다. 차도 많고 달팽이 기어가듯 느릿느릿 .... 처음에는 조바심을 내다 포기하니 주변의 경치들.. 2023.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