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량나물4 등잔길 나들이 좌구산 아래에 위치한 삼기저수지 주변으로 수변산책로를 조성하고 등잔길이라 이름했는데, 길 이름은 과거를 보러 떠난 선비를 3년간 밤마다 등잔불을 밝혀 기다린 여인이 결국 망부석이 됐다는 설화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증평군의 젖줄 보강천의 지천 삼기천은 증평의 명산 좌구산에.. 2019. 9. 18. 꽃송이버섯 나들이 7월 12일. 유치원 캠프 행사 관계로 수업을 쉬게 되었고, 꽃송이버섯을 만나러 괴산으로... 오랜 가뭄 끝에 내린 단비로 숲속은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버섯들도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는데... 한국의 전국 산지와 초원에서 자라는 노랑원추리는 꽃이 황록색이고, 낮 4시 무렵부터 피기 시작.. 2019. 7. 15. 야생화 나들이 - 좌구산(6월 24일) 계속되는 가뭄으로 숲속이 많이 푸석하다. 나무를 숙주로하는 버섯들도 보이지 않고.... 여름의 숲속이 궁금하기도 하고, 잠시 인근의 좌구산에 산책 겸 나들이를 다녀왔다. 잠깐의 산행에도 땀으로 후줄근. 떼로 마중나온 날파리들하며...조금은 불편하기도하다. ▲ 사상자는 열매를 준.. 2018. 6. 25. 5월의 야생화 나들이.1 5월의 지는 햇살 아래 잠시 인근 야산을 둘러본다. 야산의 초입과 들판에는 아까시나무와 찔레꽃이 하얗게 수 놓고 있다. ▲ 아까시나무꽃이 범벅이다. ▲ 애기똥풀 ▲ 벚나무 열매(버찌)가 익어가고 있다. ▲ 뽕나무 열매(오디)도 익어가고, ▲ 족제비싸리가 꽃망울을 열려고 한다. ▲ 이.. 2017. 5. 16. 이전 1 다음